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사상 최강의 마왕인 시조, 전생해서 자손들의 학교에 다니다~ (문단 편집) == 설정 == * '''마왕성 데르조게이드''' 마왕성이자 현재 마왕학원이 운영되고 있는 장소. 사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파괴신 아베르뉴의 신체 그 자체다.[* 정확히는 마왕성 데르조게이드 자체는 미리 건축되었고, 후에 파괴신 아베르뉴의 신체와 권능을 성에 깃들인 것이다.] 또한 성 자체가 파괴신의 권능이 변조된 이멸검 베누즈도노아를 소환하기 위한 거대 마법진이기도 하며, 그렇기 때문에 베누즈도노아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데르조게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노스는 원격으로 베누즈도노아를 발동할 때는 데르조게이드 자체를 현지에 소환하고, 그동안 원래 데르조게이드가 있던 곳은 형태만 똑같이 만든 가짜로 땜빵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교체가 한순간에 조용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데르조게이드 안에 있던 사람조차도 마왕성이 소환되고 가짜 마왕성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것을 인식할 수 없다.] 여담이지만 본작이 국내 정발될 당시에는 별도로 공개된 영어 철자가 없었기에 현지의 발음을 거의 그대로 따라서 데르조게이드로 번역되었으나, 애니화되면서 공개된 정식 영문은 Delsgade로 발음을 그대로 옮기면 델스게이드 또는 델즈게이드 정도가 된다. * '''마황''' 마족의 나라 디르헤이드를 다스리는 자들을 말한다. 마황이라고는 하지만, 국가 전체를 통치하는 군주가 아니라 각 지방을 다스리는 영주에 해당한다. 마왕이라는 칭호는 오직 시조 마왕만을 위한 전유물이기에 후손들은 글자를 다르게 쓰는 것이라고. 국가 체계상 형식적인 군주는 아직 전생하지 않은 시조 마왕으로 되어 있고, 마황들이 각 지방의 영주 내지는 지자체장으로서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것이다. 마왕 아노스가 정식으로 복귀한 후에도 이 체제는 바뀌지 않아서, 마왕은 국가의 전체적인 방향성만 제시할 뿐 세부적인 정치 활동은 마황들에게 맡겨놓고 있다. * '''마족''' 이 세계관의 마족은 외모 자체는 인간과 똑같이 생겼다. 인간형에 뿔이 달려 있다던가 그런 차이가 전혀 없으며, 외형부터 피부색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완전히 동일하다. 아예 작중 마력을 보지 못하는 평범한 일반인은 인간과 마족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명시되어 있을 정도. 그러나 외모만 같을 뿐 선천적인 신체능력과 마력 등은 마족이 훨씬 우월하다. 대신 계략을 꾸미는 데에는 인간을 못 따라간다.[* 마족이 힘만 믿고 설치는 바보라서가 아니다. 말하자면 마족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힘과 실력을 믿고 정면에서 당당하게 싸우는 기사에 가까운 반면, 인간은 상대를 이기기 위해 함정이나 모략을 거리낌없이 구사한다. 악의를 가지고 마족을 상대할 경우 마족들이 상상도 못하는 계략으로 혼란시킬 정도. 다만 이는 인간이 특별히 사악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종족 자체의 선천적인 능력이 마족에게 크게 뒤지기에 다른 것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것이다. 반대로 선천적인 힘이 강한 마족은 정정당당한 힘싸움을 선호하는 것.][* 소소하지만 이런 종족적 특성이 의외로 드러났던 것이 2권에서 에밀리아가 이자벨라를 습격했을 때였다. 당시에 에밀리아는 급조한 거짓 규정을 말하며 이자벨라에게서 아노스의 검을 빼앗으려 했는데, 애니에선 이 부분이 그냥 부드럽게 거절하는 것으로 나왔지만 원작의 묘사를 보면 이때 이자벨라는 에밀리아가 수상하다는 것을 제대로 판단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원래 이자벨라는 아노스를 낳기 전까진 인간계에서 살았고, 덕분에 인간의 사기와 협잡질에도 익숙한 만큼 그런 것을 판별하는 안목이 있었기 때문. 게다가 작중에 부각은 안 되지만 이자벨라의 직업은 '''감정사'''로, 직업 자체가 물건의 가치와 진위를 판별해야 하는 직종인 만큼 그런 부류에 당연히 익숙할 수밖에 없다. 마족, 특히 황족의 가치관을 잘 몰라서 에밀리아의 의도를 전부 다 이해한 것은 아니었지만, 에밀리아에게 무언가 불순한 의도가 있을 가능성을 이성적으로 감안하고 있었다.] ~~이미 인간이 사탄도 이기는데..~~ * '''마왕족과 황족''' 마왕족이란 2천 년 전 아노스의 후손[* 정확히는 아노스가 자신의 피로 만들어낸 일곱 권속 칠마황로의 후손. 칠마황로는 마법으로 만들어진 존재이긴 하지만, 어쨌든 마왕족은 아노스의 피를 이어받은 후손이 맞다.]이다.[* 다만 볼디고드의 혈족은 태생부터 강력한 멸망의 힘을 타고나며, 그 때문에 평범하게는 태어날 수 없어서 모체의 사망과 바꿔야만 비로소 탄생할 수 있다. 하지만 마왕족은 평범하게 출생이 가능한 대신 볼디고드의 혈통이 지니는 막강한 멸망의 힘은 없다. 그럼에도 보통의 마족보다는 태생적으로 강하긴 하다.] 그리고 황족은 그 마왕족 중에서도 순수하게 아노스의 혈통만을 이어받은 순혈을 가리킨다. 황족들은 2천 년을 거치면서 특권의식이 단단히 자리잡혀 혼혈을 멸시하며 순혈 황족만이 최고라는 선민 사상에 쩔어 있다. 심지어 2천 년 전의 역전의 맹자조차도 단지 황족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황족은 칠마황로의 후손이기에 칠마황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존재했던 강자들은 당연히 황족이 아니다.] 멸시하다 탈탈 털려봐야 정신을 차리는 족속이 많다. 물론 모든 황족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황족이 그런 케이스. 순혈에 대한 집착이 강해 순혈을 지키는 것이 의무이다. 혼혈을 낳으면 혼혈뿐만 아니라 본인과 3촌 가족들까지 황족의 지위를 잃는다. * '''혼혈''' 디르헤이드에서 혼혈은 마왕족 중에서도 다른 혈통과 섞인 이들을 말한다. 현대의 마족 중 순혈 황족이 아닌 이들은 사실상 모두 혼혈이며, 황족의 선민 사상 때문에 황족들과 반목하고 있다. * '''황족파와 통일파''' 황족파란 황족의 특권의식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쉽게 말해 황족이 최고이며 마족은 황족이 지배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황족의 권한을 더 강화하려는 조직이다. 통일파는 반대로 계층을 없애고 모두를 동등하게 대하자는 파. 쉽게 말하면 황족파는 전형적인 귀족이고 통일파가 평등을 주장하는 일파다. 아노스가 정식으로 마왕으로 복귀한 후에는 사실상 통일파가 승리하면서 양쪽 모두 사라졌다.[* 황족파는 공식적인 해산 후에도 잔당이 있었으나 아노스가 청산했고, 통일파는 애초에 황족파에 대항하는 조직이었기 때문에 아노스가 마왕에 복귀한 후에는 존재할 이유가 사라졌다. 혁명세력이 기득권을 몰아낸 후 새로운 적폐가 되는 것이 여타 작품은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통일파는 혁명세력이라기보단 시민단체 레벨이었던 데다가 무엇보다 아노스가 그런 걸 용납하지 않기에 그냥 자연스럽게 단체로서의 통일파는 소멸했다.] * '''근원''' 생명체의 핵심이며 마력을 자아내는 요소. 육체가 죽어도 근원이 무사히 남아 있다면 다른 존재로 환생하거나, 죽은 직후의 시체를 다시 소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육체가 아무리 멀쩡해도 근원을 파괴해버리면 그 사람은 죽는다. 쉽게 말하면 영혼. 다만 근원이 여러개라거나 근원이 나눠진다거나, 근원을 재생한다거나, 근원을 이용한 마법이 여러개 나오는 등, 보통 판타지의 영혼보다 훨씬 더 접근하기 어렵고 복잡하게 되어있다. 아예 근원과 관련된 근원 마법이라는 계통도 있다. 주인공 아노스는 자신의 근원을 아주 잠깐 몸 밖으로 사출하여 근원 몸통박치기(...)까지 시전했다. * '''정령''' 이 세계관에서 정령은 자연의 현신 같은 게 아니라 세간에 떠도는 소문과 전승이 생명체로 실체화된 것을 말한다. 가령 '사막에서 길을 잃은 사람에게 나타나 길을 안내하는 요정이 있다'라는 소문이 있다면, 해당 소문을 기반으로 태어난 정령은 실제로 사막에서 길을 안내하는 정령이 된다. 다양하고 변칙적인 능력을 자랑하지만, 기반이 되는 소문이 세월이 지나 변하면 정령 본인의 특성도 바뀐다. 아예 기반 전승과 상반되는 소문이 퍼지거나 상반되는 행동을 정령 자신이 직접 해버리면 존재를 잃고 소멸해버린다. * '''부적합자''' 작중 부적합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번째는 마왕학원에서 사용하는 명칭으로, 한 마디로 '마황이 될 적성이 아예 없는' 낙오자를 가리킨다. 이 적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포학의 마왕에 대한 지식과 사고적성으로, 이 시험으로 아예 부적합자 낙인을 받은 것은 주인공 아노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사실 어떤 의미론 틀린 판정은 아니다. 마왕학원은 마'''황'''을 육성하는 학원인데, 포학의 마왕인 아노스는 마황 따위가 될 리가 없는 양반이니까.] 두 번째는 신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이쪽은 세계의 질서에 거역하는 이물을 뜻한다. 단순히 정치적 용어인 전자와 달리 후자는 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나름 중요한 의미로 사용된다. * '''적합자''' 위의 부적합자의 두 가지 의미 중 두 번째에 반대되는 개념. 세계의 질서에 부합되는 존재이며, 간단하게 말하면 신체능력도 마력도 격이 다른 일종의 신인류이다. * '''파수신'''[* 원문은 번신(番神)이지만 정발본에서는 파수신으로 번역되었다. 애초에 번신의 번은 번견의 번과 같은 의미이기에 우리말로는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의역한 듯. 실제로 번견의 유의어 중에도 파수견이 있다.] 하위 신족. 정확히는 해당 질서를 관장하는 신이 수족으로 부리는 부하에 해당하며, 그렇기에 파수신은 동일한 존재가 여럿 존재한다. 파괴신이나 낙태신의 파수신은 아예 군단 수준의 규모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특히 낙태신 쪽은 아예 개체당 힘이 약한 대신 머릿수에 특화되었다는 언급도 있다. 작중에는 주인공 아노스를 비롯한 규격외의 강자들이 잡졸 털듯 털어버려서 부각이 잘 안 되지만 일단 하위라고는 해도 신족은 신족인지라, 보통 사람은 대적하지 못할 정도의 강함을 지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